해외기업문화1 혼자서도 해외에서 잘먹고 잘사는 방법 6개월 전부터 가족과 지인 하나 없는 미국으로 와 직장을 다니며 생활하고 있다. 30년 가까이 흔한 교확학생, 어학연수 한 번 제대로 가보지 못한 나로서는 해외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기가 힘들었다. 또한, 줄곧 부모님과 함께 생활해왔기 때문에 난생처음 자취를, 그것도 낯선 이국 땅에서 시작하게 됐다. 이번 포스팅은 나처럼 해외 경험이나 현지 조력자가 없는 곳에서도 ‘잘먹고 잘사는 방법’을 나의 경험에 근거해 소개할 예정이다. 비록 해외 경험이지만 사실 나의 모든 경험은 한국에서 학교, 직장생활을 하며 얻는 지혜가 밑바탕이 되었고 본질적으로는 한국에서 고향을 떠나 타지 생활하는 한국인의 경우와 다를바 없다. 내 주변 사람들을 모두 내 편으로 한국에서 귀농자들을 인터뷰한 방송 프로그램을 보면 하.. 2017.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