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전준비해야할것1 퇴사 후 미국 출국 D-1mo 퇴사 한 지 4개월이 꼬박 지나고 미국 출국까지 약 1달 정도 남았다. 건강, 공부, 사람들과의 관계 모두 챙기려니 정신이 없었다. 출국 한 달 전에 계획하고 있거나 지금까지 준비했던 과정을 꾸준히 기록하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지. 건강 체크 25살 때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었다. 때문에 평생 하루에 한 번씩 약을 통해 호르몬을 투여해야 하는데 6개월마다 진행되는 혈액검사, 초음파검사를 통해 호르몬 투여 정도를 조절한다. 하지만 미국에 가게되면 정기 검진도 장기간 못받게 되니 출국 전 혈액검사, 초음파는 물론, PET, CT까지 대학병원에서 모두 마쳤다. 그런데, 검사 후 1.3cm의 혹이 생겨 세침검사를 추가로 실시, 오늘에서야 병원에서 근무하는 사촌오빠로부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연락을 받았다. 25살.. 2016.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