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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독립, 홀로서기, 가족

미국에서 생활하기: 집, 자동차, 생활용품 구입하는 방법

by 슬기로운언니 2016. 6. 20.



미국 지역별 날씨와 옷


캘리포니아(미국서부)

- 4계절 내내 더운 날씨로 겨울 코트와 패딩 등 두꺼운 외투 모두 가져갈 필요가 없다. 가벼운 외투와 여름옷, 겨울 코트 1~2벌(미국 내 다른 지역으로 여행갈 것을 대비), 패딩 1벌 정도만 챙겨가면 좋다.

- 캘리포니아인 드레스코드: 주로 후드티, 청바지, 세미 정장(포멀한 정장은 안입음)->후줄근..


뉴욕(미국동부)

추움, 우리나라랑 비슷, 4계절 옷 모두 챙겨가야한다.

- 드레스코드: 패셔너블하게 입는 편이며, 보통 세미정장 스타일

*넥타이 등의 너무 포멀한 면접복장은 과함


미국 시차

동부지역아침일찍 9시에 전화하면 한국은 밤 10, 11

서부지역퇴근하고 전화하면 한국이 아침 


 



미국에서 집 구하는 방법

: 일반적으로 방이 3개 있는 집에 방 1개만 빌려 쓰고 거실, 부엌 등은 다른 룸렌트한 사람들과 공유하는 방법인 룸렌트 경우가 많다. 룸쉐어는 사기, 룸메이트가 구해지지 않는 등의 위험부담이 있어 미국에서 어느정도 살아 본 후 내공이 쌓인후 하면 좋다.


홈스테이는 본인이 어느정도 나이가 있다면(20대 중, 후반) 비추한다. 홈스테이는 대부분 끼니와 생활패턴을 호스트 패밀리와 함께하는데 음식이 입에 맛지 않거나 문화가 맞지 않는경우 함께 생활하기 힘들다. 홈스테이는 미취학아동 또는 초등학교 등의 어린 학생들이 성인의 도움이 필요할때 추천

 

미국에서 집 구하는 웹 사이트 주

하나. 웹사이트(www.craiglist.org)에서 마음에 드는 집을 3~4개 정도 찜해 둔다. 

둘. 한국에서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봐 둔 집을 미국에가서 직장동료 또는 친구 1~2명과 함께 실제로 보러 간다. 

     (실제 방문 전에는 미리 전화 또는 이메일로 꼼꼼하게 전기세수도세인터넷(comcast / verizon wireless) 포함 유무 등 모두 확인 할 것) 

셋. 집 구할 때는 회사와의 거리(구글맵에서 확인), 주변 제반경비, 교통편 그리고 어느 지역에 매물이 더 많이 나오는지 패턴 확인 필요

넷. 구글맵에서 항상 도착지와 목적지를 설정하고 자주 이용할 버스 번호와 시간 등을 미리 확인할 것. 주말에는 버스가 1시간에 1대씩 오기때문에 개인 자가용이 없다면 집구할 때 미리 교통편 확인할 것

 

tiP) 집 구하기 전까지는 '에어비앤비(air bnb)' 등을 통해 임시 숙소에서 머물며 2주~3주 정도 발품을 팔며 직접 보고 구하는 것이 좋다


미국에서 생활용품 및 식료품 구입하는 방법

- 중고용품 판매점: '굿윌', '쓰리포트' 등에서 garage sale 등 창고세일 할 때 구입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식료품 판매점: '알버슨(Albertson)', '세이프웨이(Safeway)' 등에서 구입하면 된다. 샘스클럽, 코스트코 같이 대용량만을 파는곳은 혼자 생활한다면 비추천. 


※미국에서 식료품비 아끼려면 뭐든 직접 해먹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고 외식은 교회 또는 회사 회식때만 할 것. 또한, 전기밥솥 제일 작은 사이즈를 한국 또는 미국에서 구입해 주말에 1주일 치 밥을 지어넣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밥 값을 아낄 수 있다. 


- 공구 및 철물용품 판매점: '홈디포(Home deport)'에 가면 형광등, 문고리, 뺀치, 페인트 등 집수리에 필요한 모든 부품을  구입 할 수 있다.

 

- 전자제품 판매점: 베스트바이(Best buy)에서 컴퓨터 등 전자기기 관련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미국 전압

- 110v(3)

- H마트(한인마트)에 가면 계산대 옆에 쌓여있으며, 50cent에 판매

 

미국에서 휴대폰 사용하는 방법

- 통신사: 한국에서 유심(usim) 칩 준비해가면 갈아끼우기만 하면 가능,

- 인터넷: 컴캐스트(Comcast) 밖에 사용할 게 없음




미국 주민등록증(사회보장번호(SSN)) 만들기

: 세금 걷어가기 위한 번호이며 주민등록증과 유사한 성격. 평생 1번만 부여하며 잃어버리면 안된다.


출국 후 5일 정도 지나면 반드시 만들어야 하며 만들기 전에 회사에 미리 이야기를 해야 한다.

(5일 전에 만들기 위해 가봤자 소용 없음)

출국 후 1주(7일) 이내 스폰서 기관에 도착유무회사숙소 등을 반드시 알려야 함           

- DS 2019 여권과 같은 기능


미국에서 계좌 개설 방법 및 은행계좌 종류 

: 은행은 Bank of America/Chase 가 지점이 많아서 좋음


은행 프로모션 활용 필수 (BA에서는 친구 데려가면 둘에게 모두 25$씩 준다)

은행 거래 시 ATM은 무료이나, 텔러를 통해 은행 업무를 처리하게 되면 25$ 추가 비용이 청구된다.

항상 여윳돈을 통장에 넣어주면 좋다

(돈이 나가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못나가면 4만원 돈 은행에 내야 함)

계좌 개설 시 사회보장번호(SSN) 및 여권, DS 등을 필수 지참


tip) 시티은행은 미국 내 지점 수가 많지 않지만 수수료가 $1로 한국에서 보내온 돈을 인출 시 가장 저렴하게 이용가능


  • Checking account: 잔고가 없어도 일정금액 내에서 바로 출금해 사용가능하나 이때 출금하면 수수료가 비싸니 평소에 잔고관리 철저히 해야함

  • Saving account: 정기 적금으로 사용하려면 체킹 통장으로 옮겨야만 사용 가능하다 (급여한국에서 보내온 동은 세이빙에 받은 후 체킹으로 옮겨 사용하면 됨)


미국 수표 사용 방법

: 큰 금액은 보통 개인수표를 많이 사용하는데, 증거를 남기기 위한 영수증의 기능을 한다. 

) 차 구입, 집 구입 등에 사용


첫 줄에 누구에게 돈이 들어가는 지 이름/회사명 기재, 날짜, 금액

- 금액 기재 시 only 또는 00/100,  X 등 더 이상 누가 임의로 기재할 수 없도록 마무리 꼭 필요

- 본인서명, For 뒤에는 목적(rent ) 기재

- 영수증 뒤에 먹지 있는 걸로 은행에 돈 더 주더라도 사용 할 것


미국 화폐 종류

: 미국 화폐는 미리 종류별 이미지를 보면서 숙지하는 것이 좋다. 화폐 단위는 50, 100까지가 끝(1,000불은 없음), 대부분 카드를 많이 쓰긴하나 알아두는 게 좋다.


- 카트 빌리기 위해 $1을 좀 준비해가면 좋음

- ‘페니는 10원짜리로 가치가 별로 없음유리 글라스/어항에 모아두면 추후 환전하면 쏠쏠함

- ‘니클은 50

- ‘다임은 100

- ‘쿼터는 25¢, 미국에서 가장 흔하게 씀

- 보통 $20를 많이 씀


미국 화폐 종류 미국 화폐 종류

*buck=달러($), 10bulks=10

*grand=1k=1000



미국 생활 물가 단위

- 2.2파운드(£)=1kg

- 1갤런(gallon)=3.8L

- 1마일(mile)= 1.6k

 

-> 쌀 1포대 사면 20(2만원)로 3달 먹을 수 있음빵은 2(2천원)

-> 맥주 20캔에 17(2만원), 1캔 당 천원

-> 물가는 대부분 쌈, safe 마트에서 카드 만들면 더 싸게 구입 가능




미국에서 자동차 운전면허증 취득하는 방법

: 미국에서 운전면허증을 일단 발급받으면 은행에 가든 무얼하든 여권 소지할 필요 없다


- 워싱턴 주/조지아 주: 한국에 있는 운전면허를 가져가면 25$만 내면 면허증 발급 가능

- 운전면허장에 가서 창구에서 번호표를 떼고 기다리면 발급해준다. 하지만 일 처리가 느려 보통 2~3시간 걸리니 여유있게 방문할 것

- 보통 접수를 하고 필기시험 보면 되는데, 70% 이상 맞으면 합격. 캘리포니아는 시험장 내에 운전자 안내서 등의 한글 가이드가 비치되어있으나 번역이 이상하기 때문에 한국어판으로 조금 공부를 한 후 영어로 다시 공부하면 좋다.


운전면허증 시험 비용

- 필기시험$33

- 실기시험$27

 

미국에서 자동차 구매하는 방법

: 웹 사이트(www.craiglist.org)에서 본 자동차를 실물로 확인 후 사람들이 많은 백화점 앞 등에서 직장동료 또는 친구 1~2명과 함께 접선 하는 것이 안전하다.


- 구입하려는 차가 비싼지 싼지 알고 싶으면 www.kbb.com에 접속해 연식 등을 입력하면 어느정도 가격을 알 수 있다

(이 기준에 따라 매물이 낮게 나오면 저렴, 높으면 비싼 편으로 판단하면 됨)

- 일본차는 튼튼해 잔고장이 없으며 팔 때도 샀을 때 가격 그대로 받음

- 대중교통비보다 기름값으로 자가용 운전해 통근하는 방법이 비교적 저렴


자동차 구입 과정

1. 차량등록(registration)

2. 매연 방출 테스트(emission test)

:5년 이상된 중고차에 한해 실시

(테스트에서 탈락하면 정비소에 가서 필터 하나 갈아서 다시 테스트 보고 pass하면 됨)

3. 타이틀(title, 자동차 소유증)

: 개인 구매 시 판매자에게 타이틀 수령 후 직접 타이틀 이전 양식에는 사고파는 사람 모두의 서명이 필요

4. 자동차 보험 등록

: 미국에서는 자동차 보험 들고 보험증 보관이 필요하다. 

- 미국에서 운전경력이 없어 처음에는 다소 비싼 편. 프로그레시브와 같이 인터넷으로 운영하는 다이렉트 보험사가 그나마 조금 저렴한 편

- 미국 자동차 보험은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 종류에 대해서만 숙지하면 현지에서 크게 문제 없음


미국 자동차 보험 종류

라이어빌리티(50~70$): 상대방 차에만 보험을 드는 것

(내 차가 손상 입은 것에 대해서는 보험 적용 안됨, 내 차가 똥차라 그냥 버려도 되는 차다 싶으면 이 보험 종류로 가입하면 됨)

-풀커버러지: 상대편 및 내 차와 몸까지 모두 적용(밸류가 10,000불 이상일 경우 이 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미국 자동차 구입 시 주의사항

******saving, rebuilt title 주의!!!

*중고차가 상식적으로 너무 싸게 나오면 대포차 인지 확인 필요

*타이틀을 확인하던가 VIN 넘버로 car tax를 (100$)를 조회하면 바로 알 수 있다.

*교회사람 또는 동일한 비자로 미국을 가는 사람들에게 '기프트(gift) 밸류'를 이용하면 세금없이 등록하고 구입 가능

(, 기프트로 사면 실제로 돈을 주고 샀지만 실물을 받은 형태만 기프트로 했기 때문에 계약서를 별도로 얼마에 샀는지 매매자와 반드시 증거로 만들어 놓아야 함-> 2개의 매매 계약서 필요)

 *차 구입 시는 위험해서 오픈 된 공간에서 구입 필요(위험함




미국 생활 중 친해지면 좋은 사람들


지역 목사

: 지역 내 한인 사업가, 의사, 변호사 등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한국말 전혀 못하는 현지인 친구

: 본인이 영어를 못하면 업무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대화 문장 또는 스크립트를 부탁할 수도 있다.

이민 2세 또는 한국어와 영어 모두 잘하는 교포 

주치의

: 교회에 가면 대부분 한인의사가 있는데 노력해서라도 개인적으로 친해지면 좋다

변호사

비자만료, 비자 전환 등의 문제가 생기면 자문을 구할 수 있다

자동차 정비공

: 중고차량 매매 및 차량 구입 후 구입한 또는 구입 예정인 자동차에 문제가 있는지 부탁하면 전문가의 시각으로 봐 줄 수 있다. 

 

※외국인처럼 생긴 스페인계 또는 외국인은 가능하면 멀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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