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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3

미국으로 이직 후 다시 한국으로의 이직 경력 4년 만에 이직의 고수가 되었다. 한국 - 미국 - 한국으로 2번의 회사에서 일을 했었고 현재는 3번째 회사에서 일을 하는 중이다. 내 이직의 특징은 1)국가를 넘나들었고 2)한 회사에서 최소 1년반 최대 2년 정도만 머물렀으며 3)직무는 대학 전공시절부터 한결같다. '한국과 미국, 미국과 한국' 국가를 넘나든 이직 - 어디가 더 좋을까? 최근 국내 중앙지 기자와 일 때문에 미팅을 했다. 기자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왜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나의 답은 "어느 국가나 사람 사는 곳은 똑같고 여행이 아닌, 독립된 경제 주체로서 경제 활동을하고 수입에 대한 세금을 내다보면 어느곳이나 살기 빡빡하다" 였다. 그러자 기자도 "맞다. 사실 워킹홀리데이하면서 타 국가에서 2000.. 2018. 10. 27.
퇴사 후 미국회사에 취업하기까지 - 미국현지 편 지난해 3월 말일을 기준으로 퇴사 후 같은해 5월에 미국 회사 인터뷰에 합격해 미국행이 결정되었다.그리고 미국에 온지 어느덧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미국생활 6개월쯤 되니 회사문화, 미국생활 문화, 방식, 언어 등 웬만한 것에는 대부분 적응이 끝났다. 동시에 미국생활 전반에 대한 장점과 단점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내 블로그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해외취업에 대해 막연하게 궁금한다. 취업 방법과 현지 생활 등에 대해 주로 궁금해 하는데 전반적인 미국 회사 생활에 대해 소개 후 취업 방법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소개하겠다. ▲(위) 근무하고 있는 미국 회사 전경 대학시절 커뮤니케이션 학부에서 언론홍보와 광고 전공을 이수하고 졸업 후 기업홍보를 전문으로 하는 에이전시에서 만 1년 6개월(3년차) 근무했다.. 2017. 2. 17.
퇴사 후 미국 회사에 취업하기까지 2년차 사원의 퇴직, 그리고 미국 취업 2016년 3월 30일, 짧으면 짧고 버티기엔 길었던 직장생활을 정리했다. 그리고 1달하고 2주 뒤미국 켈리포니아의 마케팅 PR 에이전시로부터 채용오퍼를 받았다. ▲(위) 내가 일하던 책상. 언제나 달콤한 초콜릿과 끼니 거를때를 대비해 다양한 간식이 구비되어있다. 사실 올해들어서면서 나의 부족함으로인해 밖에서 업계 관련한 지식과 경험을 더 쌓고 싶다는 생각을했다.PR AE로서 업무를하면서 내 자신에 대한 한계와 현재 업계가 처한 한계를 알게 되었다. 일을 하면서 내가 알게된 나의 장점은 일을 빨리배우고 한 번 배우고 다음에 같은 일을 진행했을때는처음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단점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 방법을 모르거나 샘플이 없으면 업무 진행속도가 더디.. 2016. 6. 21.